■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정철진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인공지능, AI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도 엔비디아를 대거 사들이고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으로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코스피가 3천 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정철진 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엔비디아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게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유명했지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세계 1위 기업이 됐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철진]
엔비디아 하면 GPU고요. GPU는 말씀하신 대로 게이머들은 잘 알죠. 그래픽 처리장치라고 할 텐데. 2011년 가을께였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오픈AI가 낳은 챗GPT가 나오면서부터 일명 생성형 AI시대가 열리면서부터 완전히 엔비디아의 운명이 바뀌었다. 그로부터 2023, 2024. 거의 한 2년 반 정도 만에 주가는 9배 가까이 폭등을 했고 현재 시가총액 1위의 기업이 됐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짧게 설명을 해 드리면 GPU라는 개념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과거에는 이런 거죠. YTN에 대한 질문이 있다고 한다면 YTN은 어디 있어라든가 YTN은 언제 생겼어? 이 정도의 질문과 답변이 나왔었잖아요. 그런데 저 챗GPT, 오픈AI 시대에서는 YTN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아라는 굉장히 더 많은 것을 함의하는 질문을 던지고 이제 AI는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과거에 명령을 내리고 연산하고 처리하는 것에 CPU라고 하시죠? CPU 시대와 GPU 시대의 차이점은 뭐냐 하면 CPU 시대는 하나하나 문제를 하는 거예요.
지금 GPU랑 CPU의 중요한 차이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실까요?
[정철진]
우리가 이렇게 생각해 볼게요. 문제 해결이라는 것을 어떤 적들이랑 싸운다. 이렇게 생각해 볼게요. 그럼 CPU 방식은 그 적들을 일렬로 딱 세워놓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랑 한 명씩, 한 명씩 일렬로 해서 쓰러뜨리고 쓰러뜨리고. 이게 CPU 방식인데 GPU 방식은 뭐냐 하면 나는 한 명이 있고적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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